(하) 오스트리아 - 본사특파원 신문주간 특별취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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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37종의 일간신문과 1백35종의 주간신문이 있다. 일간지의 지면수는 대부분 20∼30면인데 지면의 약 반은 광고. 사회면 기사가 가장 많이 실리고 가장 작은 것은 국내 정치관계 기사.
최근 「오스트리아」 신문계에는 새로운 경향이 대두하고 있다. 즉 일간지가 날로 침체해 가는 반면 주간지가 활발한 발전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주간지는 수년래에 수적으로 많이 늘어났고 최근에는 TV 주간신문, 자동차 주간신문 등 전문 주간지도 많이 나오고 있다.
주간지 가운데 「비엔나」주간지는 발행부수 50만부로 최고. 이 신문은 세계의 화제기사를 많이 싣는 것이 특징인데 특히 유명한 것은 매주 3면이상 실리는 「신용대신용」이란 무료중 매난. 오원섭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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