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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구급차 보내기 운동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루더포드(뉴저지주)19일AP동화】한국국민이 무상으로 「앰뷸런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회사가 미국에 설립되었다. 「루더포드」구급「앰뷸런스」 군회원들로 구성된 신설미국「앰뷸런스」봉사회사는 「페어레이·디킨슨」대학에서 유학하고 있는 한국학생 유영수씨가 「루더포드·앰뷸런스」회사에서 일하게 된 뒤 그의 제의로 설립케 된 것이다. 이미 「앰뷸런스」 봉사회사는 한국에서 봉사활동을 벌일 여러 대의 「앰뷸런스」와 그 장비를 구입하기 위한 자금을 모금하고 있는데 유씨는 이 회사의 대표로 선정되었다. 한편 교환 교수로 「뉴저지」주 「리지우드」에 와있는 두 명의 한국인 교수들은 오는 8월 귀국하여 이 회사의 간부로 일하기 위해 훈련을 받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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