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운수당국은 불신업체로 조건부 면허취소를 했던 업체가 「조건부」를 전부 이행치 못했는데도 행정조처를 철회, 면허를 살려줘 의혹을 사고 있다.
서울시 당국은 지난 1월 23일 서울역∼답십리를 운행하는 22번 합승이 보유차량 70대 중 30대만 운행, 40대가 운휴하는가 하면 부도를 내는 등 공신력을 잃자 부실업체로 규정, 2월 23일까지 한달 동안 조건부 허가취소를 했었는데 회사내용이 회복되지 않았는데도 지난 23일자로 행정조처를 철회해버렸다.
이 회사는 아직도 20대 이상을 운휴해 공신력을 잃고 있으며 이 회사가 있다는 이유로 다른 「버스」가 들어오지 않아 답십리 주민들의 교통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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