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지구당 현황조서선 정반대|「뜻밖의 인물」이 1위에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4백13명의 공천 신청자에 대한 심사를 계속하고 있는 공화당 선거대책위는 각 시·도지부 당무 협의회의 의견서 등 각종 자료가 그동안 중앙당서 마련한 「각 지구당 현황조서」와는 정반대 되는 것이 많아 혼선을 일으키고 있는 듯.
중앙당 조직부는 5, 6차례의 조직 점검 진단을 통해 지연·혈연 기타 대인관계, 조직 기반과 인망·당성 등을 바탕으로 공천 신청자의 당선가능 순위를 매겨 왔는데, 시·도 지부 당무협의회의 의견서 중에는 『전혀 고려 될 수도 없는 인물이 1위로 올라오는 등 엉망.』이라고 한 선거대책 위원은 개탄.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