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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월군 부재자 투표|전투지역은 불가능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윤영구 중앙선관위원은 28일 하오 대통령 및 국회의원 선거의 부재자 투표를 관장하는 관계 부처가 연석회의를 가진 결과 주월 한국군의 부재자 투표는 부대가 집결되어 있는 비 전투 지역에서는 부재자 투표가 불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다.
윤 위원은 또 주월 한국군에 대한 부재자 투표는 등기 우편으로 취급하기 때문에 체신부 직원이 월남 투표 현장에 출장에서 사무를 취급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 위원은 이날 국회 내무위원회에서 중앙선관위 소관 금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을 심의하는 자리에서 신민당의 유성권·방일홍 의원 등의 질문에 대한 답변에서 이와 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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