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20명을 무더기 제외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대한체육회 선수강화위원회는 27일 강화훈련 중인 「유니버시아드」대회와 「멕시코·올림픽」대회 중점 종목 등 10개 종목에 걸쳐 제2차 훈련에 불참하고 있는 남녀 우수선수 20명을 무더기로 제외시켰다. 이날 제외된 선수 중에는 강화훈련을 거부한 해공 역도 「팀」의 강수례 이진영 선수를 비롯하여 역도 6 복싱 4 「레슬링」 6 여자농구 3명 등 모두 20명인데 「레슬링」은 지난 19일 자동차 사고로 부상한 장창선 최영길 선수도 포함되었다.
이로써 당초 제2차 강화훈련 참가 책정인원 1백54명으로 줄었으며 이날 제외된 선수는 다음과 같다.
▲육상=안장평 ▲여자농구=이소희 심문옥 최정애 ▲레슬링=장창선 최영길 김화수 이용구 서용석 전순모 ▲복싱=장규철 마관근 이태길 정관선 ▲역도=강석인 박상수 이형우 강수복 이진영 허창범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