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학 아동 10만 여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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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18일 시내 1백 70개 국민학교에 취학할 시내 적령아동 10만4천77백77명이 일제히 예비소집, 첫 등교했다.
학교측은 오는 3월6일 개학에 앞서 가정에서 해야할 일등을 지시하는 한편 학구위반이 없도록 주소를 일일이 대조했다.
한편 교육위원회는 66년에 학구를 위반한 어린이는 1학년에서 5학년까지 4만4천5백72명이 적발되었으나 이중 약 2할만이 학구로 돌아갔을 뿐 위반이 많았다고 지적하고 올해부터는 한사람도 학구위반을 말도록 학교에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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