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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2백여명 해고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월남에서 일하고 있는 한국의 숙련노동자 2백여명은 미국 RMK 건설회사가 고용계약기간의 만료를 통고해옴으로써 집단 해고당했다.
RMK회사는 일부 건설공사가 끝나 불필요한 노동력이 생기자 월남인 노동자 3천명, 미국인 2백50명과 한국 및「필리핀」노동자 각 2백명씩을 해고시키고 있다.
해고된 한국 및 기타 국가의 노동자들은 현재 「사이공」「탄손누트」공항의 임시 수용소에 숙박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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