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야 "「몽타지」믿지 말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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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은행「갱」수사본부는 전남도경이 유력한 용의자로 검거한 허정완(22·전남무안군 압해면)의 행적에 대해 수사의뢰를 받고 조사 중. 수사본부는 허가 『사건당일 친구 성진호(19·대방동) 동생 허철준(19)과 함께 있었다』고 진술한 「알리바이」에 몇 가지 틀리는 점을 확인중이나 그가 30만원을 갖고 귀향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수사본부는 28일 수사요원들에게 『「몽타지」사진은 믿을 수 없으니 이에 의존치 말 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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