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영화「팔도강산」공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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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공보부 산하 기관인 국립영화제작소는 정부의 건설사업소개를 목적으로 제작된 극영화「팔도강산」을 일반 업자에게 공매하고 영화계는 『이는 영화법 위반』이라고 맞서 말썽거리가 되었다.
국립영화제작소는 국내일류 「스타」들을 동원하여 제작한 이 영화의 배급권을 공매에 붙인 연방 영화사에 8백10만원으로 낙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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