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선에 불|선원5명 소사한 듯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광주】17일 새벽4시쯤 목포에서 절간고구마 2천 가마를 싣고 군산으로 가던 동아상선소속 천북호(1백톤·선주 선장 곽한호)는 무안군 임자면 진리앞 5백「미터」해상에서 정박 중 난로과열로 불이 일어나5백「미터」를 표류하다가 침몰했는데 선원 5명도 소사 한 것으로 보인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