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복싱 선수 김덕팔·이금택 프로 전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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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아마 복싱의 중량급 선수로 국제 무대에서 활약한 김덕팔 (라이트헤비급·24) 이금택 (미들·25) 선수가 「프로」로 전향했다.
김 선수는 박영서 (상업)씨, 이 선수는 김학수 (김기수 선수의 매형)씨를 「매니저」로 지난 11일 각각 한국 권투 위원회에 선수 등록을 마쳤는데 이들 이외에도 많은 아마 복서들이「프로」로 전향할 것이 예상된다.
◇김덕팔 (24세) 62년 「자카르타」 제4회 아시아 경기 대회 「미들급」우승▲ 64년 동경올림픽 출전 ▲66년 서울 제2회 아시아 선수권 대회 「미들급」우승 ▲작년 방콕」제5회 아시아 경기 대회 라이트헤비급 우승
◇이금택 (25세) ▲64년 동경 올림픽 출전 ▲65년 서울 제2회 아시아 선수권 대회 「라이트·미들」급 우승 ▲66년 방콕 제5회 아시아 경기 대회 「미들」급 준우승 ▲66년1월 대한중석 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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