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부산시, 저소득층 문화향유비 32억 지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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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부산시는 올해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바우처 사업’을 ‘문화 이용권 사업’으로 이름을 바꿔 모두 32억원을 18일부터 지원한다. 시는 이 돈으로 문화카드를 발급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나 법정 차상위계층에게 지급하는 식이다. 이 카드는 전국의 문화카드 이용가맹점과 온라인 마켓에서 체크카드처럼 쓸 수 있다. 2012년 카드발급자는 각 주민센터나 ARS(1544-7500)로 재충전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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