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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대회 개회식순 결정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방콕=본사특별취재반】 9일 막을 여는 제5회 「아시아」경기대회의 개회식순이 결정되었다. 입장순서는 태국어 순에 따라 한국을 선두로 자유중국 일본 「네팔」 「파키스탄」 비율 빈 마래 「실론」 월남 「싱가포르」「아프가니스탄」 「인도네시아」 인도「이스라엘」 「이란」 「홍콩」그 다음에 주최국인 태국 순으로 되어있다.
개회식은 하오2시 (한국시간하오4시) 시작되어 일몰시간인 하오6시35분 (한국시간 하오8시35분) 「방콕」시내의 여러 사원에서 울리는 은은한 종소리와 함께 끝나게 되어있다.

<대회개막식 예정표>
▲9일 하오4시(한국시간)=개장 주악 「매스게임」 ▲하오6시= 「부미볼」 태국 국왕부처 및 「키티카초른」수상부처입장 ▲하오6시15분=18개국 약3천 명 선수입장행진 ▲하오7시5분= 「자카르타」시장으로부터 대회기와 성화반환 ▲하오7시5분=「부미볼」왕자 개회선언
한편 「하키」와 축구대진 일정도 결정되었다.
축구는 한국이 「버마」와 태국과 함께 A조에서 예선을 갖게되었고 「하키」는 한국이 인도·마래· 「실론」등과 A조에 속해 있는데 10일 대회첫날 「실론」과 예선 첫 대전을 갖게되었다. 축구는 A·B·C 3조로 나뉘어 예선전을 벌인 다음 각 조1·2위「팀」이 준결승전을 갖고 「하키」는 A·B 양조 1위가 19일 결승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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