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5억9천만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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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정부는 총5억9천6백80만불의 수불규모로된 67연도 외환수급계획안을 마련, 외환심의회를 거쳐 곧 경제각의에 상정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당국에서 밝혀진바에 의하면 책정작업과정에서 두번이나 조정된 이계획안은 올해 총규모 4억5천4백20만불의 약30%인 1억4천2백60만불이 증액책정된 것으로 수입부문에 있어 수출(무역)을 3억5천만불, 무역외수입을 대 「유엔」군수입 l억불, 해외여행자 l천8백만불, 운수보험 1천만불의에 예년에 없었던 기술용역제공수업으로 2천6백만불이 책정되고 있다. 이는 월남·서독등지로의 인력수출에 의거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불부문은 민간수입(무역지출)에 있어 일반 원자재수입한도가 2억8천8백만불로 수출용원자재가 1억4천만불로서 각각 현년도보다 50%이상이나 중가책정되어 주복을 끌었다.
그리고 무역의 지불은 현년도보다 2천5백70만불이는 8천4백50만불로서 해외여행비가 4백80만불, 원리금상환이 3천5백만불등으로 현연도비 대체로 2배로 증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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