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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량 무리한 억제 안해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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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그런데 박상공장관은 울산정유시설 배가가 확정되었다고 발표한바 있으며 장장관의 이날의 발언으로 이문제는 크게혼선을 일으킬것 같다. 장장관은 오는 26일까지 제1·2·3정유를 포함하여 석유유수요 측정, 제1경유시설 배가문제, 제3정유규모 및 실수요자문제, 석유화학 「콤비나트」등 유류에 관환 종합대책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월말까지 재정안정계획에 대한 한·미간의 최종합의를 보겠다고 말하고 이미 실무자간에 깊이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장장관은 연말 통화량유지를 위해 자연적으로 늘어나는 톨화팽창에 대하여 무리하게 억제할 생각은 없다고 말하고 연말까지 수출시설재도입을 위한 3천만불공매는 불상적입율이 결정되지 않았지만 통화회수면에 큰기대를 걸수는 없다고 말했다.
장장관은 연말금융경새을 풀어주기위해 농협예치금 50억원과 통화안정증권 30억원을 풀어줄 생각은 전혀없다고 말하고 이자금은 내연도예산에 계상된 경제안정자금으로 쓸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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