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피에레공 지명|프랑코 총통, 스페인 왕위계승자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파리21일AFP급전합동】「프랑스」국영방송은 21일「스페인」총통 「프란시스코·프랑코」장군이 「스페인」의 마지막 왕이었던 「알폰소」13세의 장손 「알폰소·데·부르봉·이·담피에레」공을 왕위계승권자로 지명했다고 발표했다. 「알폰소」공은 「알폰소」13세의 맏아들인 「세고비아」공의 아들이다.
이 방송은 「프랑코」장군이 22일 「중대한 헌법조치」를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런데 「스페인」왕위 후계자로는 이제까지「알폰소」13세의 차자인 「바르델로나」공의 아들 「후앙·카를로스」이 가장 유력시되어 왔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