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세 박유민 대리의 고속 승진?! 사이버대가 비결!!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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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성화 고교-기업-사이버대의 협업을 통한 ‘선취업 후진학’ 선구조
* 경희사이버대, 특성화고 기업과 손잡고 우수 고졸 인재 발굴 및 양성에 박차

불과 23세의 나이에 대리로 승진한 에코마케팅의 박유민씨. 대학생 같은 풋풋한 외모지만 벌써 6년차 사원의 여유가 느껴진다. 이제 막 대학교를 졸업한 또래 친구들과 비교하면 박유민씨의 성장속도는 LTE급이다.

2007년 동구여상 3학년 재학중에 인턴으로 온라인 광고기업 에코마케팅에 입사한 박유민씨는 대학 진학에 대한 의견을 소신있게 말했다.

“고등학교 졸업 후 바로 취업하는 것에 대해 부모님과 주변 분들의 걱정이 있었어요. 하지만 특별한 목표나 확신 없이 ‘친구들이 다 가니까’ 혹은 ‘대학을 가야할 때니까’라는 생각으로 대학에 진학하는 것이 오히려 시간적, 경제적 낭비라고 생각했습니다.”

3개월의 수습과정에서 뛰어난 업무 능력을 인정받은 박유민씨는 광고와 관련해 실제적인 매니징 업무를 처리하는 AM(Account Manager)에서 시작해 기획 및 총괄을 담당하는 AE(Account Executive)로 빠르게 성장해갔다.

장기적으로 커리어에 대한 계획을 세우며 학업의 필요성을 느끼게 된 박유민씨는 오프라인 대학 진학도 고려했었다. 하지만 퇴직으로 경력이 단절되는 부담감 때문에 대학 진학을 미루게 되었다.

박유민씨의 이런 고민을 회사를 통해 알게 된 경희사이버대학교는 한 번에 해결해줬다. “사장님의 추천으로 경희사이버대 e-비즈니스학과 10학번으로 입학했어요. 저를 포함해 10여명의 동료가 경희사이버대에서 공부하고 있죠. 업무와 병행할 수 있고, 실제로 업무에 도움 되는 전문 지식까지 쌓을 수 있으니 1석3조라 할 수 있겠네요.”

올해 4학년으로 졸업을 앞두고 있는 박유민씨는 대학에서 배운 전문 지식을 100% 활용해 업무에서 보다 프로페셔널한 인재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나이테를 하나씩 더해가며 뿌리가 깊어지는 나무처럼 성장하고 싶습니다. 고등학교와 에코마케팅, 경희사이버대학교가 그 자양분이 되어주었죠. 1년이 지나 한걸음 더 성장할 제 모습이 기대되요.”

지난 2010년 경희사이버대학교와 산업체 위탁교육 협약을 맺은 에코마케팅은 ‘선취업 후진학’
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고졸 인재 채용에도 열린 프로세스를 가동하고 있을 뿐 아니라 재직 중인 고졸 직원의 다양한 교육 기회 제공도 활발하다. 경희사이버대와의 협약을 통한 장학혜택과 함께 회사 내 장학을 별도로 마련해 직원들의 경제적 부담까지 덜어주고 있다.

경희사이버대학교 역시 정부의 ‘선취업 후진학’ 정책에 적극 동참해 고졸 취업생들의 대학진학에 긍정적으로 기여하고 있다는 평이다. 최근에도 한국남동발전(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며 고졸 입사자의 자기 계발 환경조성은 물론 후마니타스칼리지를 통한 교양교육 지원, 전공과정을 통한 전문성 배양 등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경희사이버대 관계자는 “박유민씨는 실업계 고등학교와 기업, 경희사이버대학교의 협업을 통해 이루어진 ‘선취업 후진학’의 선구조를 통해 찾아낸 우수한 인재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파트너쉽을 통해 보다 많은 우수 인재들이 발굴될 수 있는 협력 프로그램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에코마케팅과 협약을 통해 에코마케팅의 인턴 및 정규사원 채용시 경희사이버대학교의 우수한 재학생 및 동문을 추천하는 제도를 구축하기 위해 논의 중이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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