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취한군인들|경찰관에뭇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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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11일밤10시40분쯤 서울중구봉래동1가5 봉래옥앞길에서 박성금 (31·봉래동1가64), 박승연(24· 봉래동1가55)씨등 2명이 술에취한 10여명의 군인들에게 뭇매를 맞고있다는 112신고를 받고 출동한 남대문경찰서 박우래(34) 순경과 방범대원 정상문 (27)씨등이 군인들을 말리다 이들에게 얻어맞아 중상을 입고 경찰정모를 빼앗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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