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로 과열 등 두 곳서 화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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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날씨가 추워지자 기름난로 과열 등 화재사건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3일 상오 0시30분쯤 서울 여의도 공군 제106기지전대 급양대대 하사관 식당에서 「오일」 난로의 과열로 불이 일어나 「퀀셋」 3동 등 싯가 60여만원 상당의 물품을 불태우고 40분만에 진화됐다.
▲이날 상오 2시40분쯤 서울 종로구 견지동 110 「미티엘」양장점(주인 김순일·47)에서 연탄난로과열로 벽에 인화, 동 양장점을 반쯤 태우고 약 40분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피해액을 1백56만원으로 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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