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뉴스] 2013 생생현장인터뷰 - 역삼동에 위치한 "JNK 어학원"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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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대 가장 중요한 것을 꼽으라면 단연 언어일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영어가 초등학교 기본과목이 된지도 상당한 시간이 흘렀다. 지금의 우리 학생들이 영어실력은 높은 수준에 올라있고, 영어를 잘하는 것은 이미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스펙이 되어 가고 있는 현실이다.

이러한 현실을 반영이라도 하듯 우리 주변의 영어 학원은 우후죽순 늘어가고 있고, 그 교육 방법 역시도 학원마다 약간씩 다른 방식을 취하고 있다.

하지만 언어라는 것은 가장 그 나라의 풍습에 맞고 문화에 적절하게 구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올바른 교습법이라 할 것이다. 이러한 차원에서 본다면, 강남 일대의 즐비한 어학원 중에서 특히 역삼동에 위치한 ‘JNK어학원’(원장 김지혜)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제일 맘에 들었던 것은 외국인 선생님과 충분한 대화를 할 수 있다는 것이었어요. 다른 학원들은 워낙에 학생들이 많기 때문에 말 한마디 하기가 힘들거든요. 하지만 이 학원은 소수라서 그게 제일 좋았습니다.” 덕분에 영어 회회실력이 일취월장했다는 회사원 소인희씨의 말이다.

뿐만 아니다. “제 경우는요. 이 어학원에 외국인들과의 함께하는 동아리 같은 모임이 있는 데 그게 무척 도움이 되고 있어요. 저는 외국인에게 한국의 문화와 풍습을 알려주고, 그 외국인은 저에게 자기나라의 문화, 풍습을 가르쳐주거든요. 서로가 서로에게 외국어 멘토가 되는 거죠.”

자연스럽게 언어도 익히고 그 나라의 소소한 풍습과 문화까지도 알게 되어 언어로 표현함에 있어서 큰 도움이 되었다는 회사원 최일석씨의 설명이다. 영어 토론 전문 어학원, 토론과 에세이 중심의 신개념 학습법, 그리고 기본적으로 각종 인증시험들까지도 준비가 가능한 곳이 바로 JNK어학원이다.


“언어는 자주 사용해야 하는데, 그런 것들이 대규모학원에서는 부족할 수 밖에 없죠. 한 학급에 수 십 명씩 수업을 하는데 어떻게 가능하겠어요. 그래서 좀 더 효율적인 방법을 구상하다가 이렇게 소수 정예로 하게 되었습니다.” 김지혜 원장의 말이다.

한 학급은 8~10명 내외. 그리고 철저하게 담임제, 선생님 책임 관리제를 통해서 관리되고 있다는 JNK어학원. 그래서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더 높다.

일주일에 한 번씩 선생님께서 학생들의 약한점(보완할점)을 정리해서 나눠줌으로써 학생들이 자신에게 무엇이 약한 부분인지를 정확히 알고 넘어가기 때문에 성적향상에 도움이 된다.

“제가 부족한 것을 담임선생님께서 알기 때문에 좀 더 수업시간에 그 부분을 지적해서 알려주십니다. 그러면 저는 또 그 만큼 준비를 하고요. 그렇게 부족한 점을 메워가면서 수강하다보니 당연히 효과가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또 다른 수강생의 설명이다.

진정한 외국어의 고수는 토플이나 토익 점수가 높은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그 나라의 문화를 알고 풍습을 알면서 구사하는 언어야 말로 진정으로 통(通)하는 언어가 되는 것이다. 모 외국계 기업의 임원의 말이다.

“요즘 신입사원 지원서를 보면 토플 점수도 거의 만점, 토익점수도 거의 만점이지만 정작 인터뷰를 통해서 직접 질문을 해보면 원만하게 문화와 동화된 영어를 구사하는 사람을 만나기가 쉽지 않습니다. 특히 관련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영어 구사는 더더욱 부족하죠. 점수를 따기 위한 영어 공부가 되어서는 안 되는데, 아직도 우리 사회는 그런 고질병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 듯 합니다. ”

어쩌면 이러한 문제들은 틀에 박힌 학습법으로 점철된 우리나라 어학원들이 문제점을 지적하는 표현이 아닐까 싶다. 자연스러운 토론 그리고 나의 생각을 잘 전달할 수 있는 실력. 나를 자유스럽게 표현할 수 있는 통(通)하는 어휘 구사력. 미래의 글로벌 인재라면 이런 정도는 갖춰야 하지 않을까. 그리고 그렇게 익히고 배워가야 하지 않을까 싶다.

* 주소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4길 13, 1307호

* 홈페이지; www.jnkedu.com, www.facebook.com/JNKeducation
* jnk education

* ☎ ; 02-3453-1701-2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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