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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핵의학 심포지엄 개막|발표 논문만 101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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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제8차 원자력 학술 회의 및 국제핵의학 「심포지엄」이 18일 아침 10시 연세의대 강당에서 개막됐다. 김윤기 무임소장관, 윤일선 원자력원장, 명주완 의학협회장 등 관계자와 국제 핵의학 「심포지엄」에 참석할 외국인, 국내 과학자 등 5백명이 개막식에 참가했다.
개막식에 이어 있은 특별 강연에서 미국 원자력 위원회 생물의학부 보건의학국 부국장「브루너」박사는 『원자력을 정복하는 자는 광범한 의미에서 힘을 가지게 된다』는 말로 「원자력의 평화 이용」에 관한 그의 강연을 계속했다.
이날 하오 2시 시작된 원자력 학술회의 본회의는 4개 분과별고 20일까지 1백1편의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한편 국제 핵의학 「심포지엄」은 18일 하오부터 시작, 21일까지 연세의대세서 계속되며 중복을 피하기 위해 원자력 학술회의 의학분과 회의는 11월 5일부터 서울의대에서 따로 열게 됐다.
본사는 국제핵의학 「심포지엄」에 참사한 학자들의 대중 계몽강연회를 19일 저녁 가톨릭 의대에서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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