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의학자 4명 입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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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원자력원과 본사가 공동 주최하는 국제 핵의학 「심포지엄」에 참가할 미국 의학자 일행 4명이 16일 하오 2시 반「노스웨스트」기 편으로 내한했다. 이들 일행은 「유솜」의학 책임자「루이스」박사의 안내로 17일 아침 원자력원을 방문, 윤일선원장과 환담한 후 방사선의학연구소를 시찰하고 우리나라의 핵의학연구상황을 설명들었다. 18일 아침 10시 연세대에서의 개막을 앞두고 이들은 17일중에 서울 의대 방사선 동위원소 진료실, 원자력 연구소 등도 시찰한다. 일행 중 「터포고시언」박사는 부인을 동반했으며 「와그너」박사 (「존스·흡킨즈」대학교 내과 교수)는 18일 도착한다. 내한한 학자는 다음과 같다. ▲「브루너」박사(미국 원자력위원회 생물의학부 보건국부국장) ▲「본」박사 (「캘리포니아」대학「로렌스」방사선연구소 책임연구원) ▲「터프고시언」박사 (「워싱턴」대 의대교수) 및 부인 ▲ 「마시얼」박사 (「푸에르토 리코」핵 연구소 암치료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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