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러시아' 선발된 18세女, 미모가…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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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모스크바 외곽 바비카 럭셔리 빌리지 콘서트홀에서 2일(현지시간) 열린 '미스 러시아 선발대회'에서 시베리아 철도대학 학생인 엘미라 아브드라자코바(18)가 러시아 최고 미인으로 뽑혔다.

이번 수상으로 아브드라자코바는 상금 10만 달러의 주인공이 됐으며, 러시아를 대표하는 미인으로 '미스 유니버스'와 '미스 월드'에 출전하게 된다.

아브드라자코바는 본선대회에서 가장 어려웠던 점으로 대회 내내 하이힐을 신어야 했다는 점을 꼽았으며, 상금은 고향의 지역 발전을 위해 쓰고 싶다고 밝혔다. 영상팀 [로이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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