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해녀 초치|육영수 여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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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박대통령 부인 육영수 여사는 11일 하오 제주 모범해녀 일행 15명을 청와대로 초청, 다과회를 베풀었다.
좌회춘(58) 고옥자(22) 씨 등 일행은 지난 7월22일 제주에서 열린 모범 해녀 경진대회에서 선발된 해녀들인데 육 여사는 이들이 연간 50만「달러」의 수출고를 올리는 공로를 치하, 이들의 사회적 인식을 새로이 하기 위해 이러한 행사를 베풀었다고 청와대 당국자가 11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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