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남협상조건에 참전국 합의 필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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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마닐라8일AP동화】「필리핀」의 「페르디난드·마르코스」대통령은 8일 월남에 파병한 7개국은 박두한 「마닐라」 회담에서는 월남평화에 중하게 될 것이며 협상과 월남전중지에 관한 입장에 합의를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마르코스」대통령은 TV기자회견에서 『협상조건에 관해 7개국 사이에 의견충돌이 있다는 것은 비밀이 아니다. 우리가 협상을 시작하기에 앞서 우선 7개국은 협상과 전쟁중지에 대한 공동입장에 합의를 보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 나의 신념』이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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