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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당 20,560원|농가66%가 부채보유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농림부와 「유솜」의 위장을 받아 1년4개월간을 조사연구한 농지제도연구특별위원회(대표박기혁·연세대교수)가 4일 농림부에 제출한 조사보고에 의하면 농·어촌고리채 정리사업이 일단락된 66년초에도 전농가(2백40만호)의 66.2%가 악성부채를 보유하고 있으며 호당 평균2만5백60원의 부채를 지고있어 농가의 총부채는 4백93억4천4백만원이나 되며 그중 75.5%가 사금융인 고리채에 의존하고 있음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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