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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니어골프] 김초롱, 여자부 우승

중앙일보

입력

재미교포 김초롱(17.미국명 크리스티나 김)이 미국 최고 권위의 주니어골프대회인 오렌지볼인터내셔널챔피언십에서 여자부 정상에올랐다.

김초롱은 3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빌트모어골프장(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기록, 4라운드 합계 3언더파 285타로 니콜 패럿(칠레)과 동타를 이뤘으나 연장전에서 승리해 우승컵을 차지했다.

임성아(세화여고)는 이날 4언더파 68타로 선전, 최종 합계 2언더파 286타로 단독 3위를 차지했으며, 남자부에 출전한 성시우(신성고)는 10언더파 274타로 4위에 올랐다. (서울=연합뉴스) 이승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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