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표」 11인 표창|문교부, 사회교육 유공자 발표

문교부는 23일 66연도 사회교육 유공자 수상자 11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①청소년의 선도교육과 ②지역사회 발전 및 주민복지 향상을 위한 문맹퇴치 및 계몽사업 또는 ③지역사회의 문화발전을 위한 문화 시설 설치에 있어서 큰 공을 세운 사람들로 각 시·도 교육감의 추천과 문교부 사회교육 유공자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수상자로 결정되었다.
이들에 대한 시상식은 27일 상오 10시 교육회관 대강당에서 있을 예정이다. 수상자 명단과 그 공적은 다음과 같다.
▲서울 박후진(남·55·고등공민교장)=여성 직업교육 ▲서울 이정의(남·54·고등 공민교장)=장학금 지금 ▲서울 엄대섭(남·44·마을문고 회장)=마을문고 진흥 ▲부산 정득희(여·45·여자경관)=우범소년 교화 및 가두 직업소년 지도 ▲경기 이철모(남·43·토건업)=농예기술학교를 설치하여 무료교육 실시 ▲강원 이재석(남·31·학원장)=기술학교 운영 ▲충남 이성원(남·30·희망의집 대표)=영농기술 보급 및 가두 직업소년 지도 ▲충남 김상현(남·43·학교장)=농업학교 설립 및 무료교육) ▲전남 정우종(남·28·직업보도원장)=불량소년 선도 및 직업교육) ▲경남 서익주(남·30·고등 공민학교)=7개 공민교를 설치하여 불우한 소년 및 소녀 교육 ▲전북 김하연(여·60·재건학교장)=불우소년 무료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