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선 국내의 파문도몰라>
○…박순천민중당대표위원의 「월남 및 동경발언」에대한 해명문제는 15일 소집된 운영회의에서 김대중정책위의장의 해명을 듣는것으로 일단락. 박대표방월에 수행했던 김의원은 『박대표의 공식회견이나 성명에서는 파병을 반대했던 당책을 지켰다』면서 당시의 성명원본을 꺼내 읽어보이기도-. 그러면서 그는 『장병을 위문하는 연설중의 몇마디가 보도된 것이 오해의 발단인것 같다』면서 『현지에서는 국내의 파문도 몰랐다』고 보고, 운영회의가 끝난뒤 이중재대변인은 『해명을 듣고 충분히 양해되었다』고 발표했으나 다른 운영위원들은 『양해하지 않으면 어떻게하겠소』라고 계속 못마땅한 표정들.현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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