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사당·통사당 월내통합선언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민사당과 통사당은 민주사회주의를 이념으로하는 가칭 「사회당」으로 통합, 9월말게 통합선언대회를 갖기로했다.
이필선(민사당) 구익균(통사당)씨는 14일 개신정책정당으로 『국토통일에 있어 적극적인 자세』를 모색, 국가의 권익을 위해 최선을 다할것과 『한·일조약 및 월남파병은 계속』반대한다는 양당통합기본당책을 발표했다.
이날 이필선민사당 임시대변인은 『민사당의 운영위원 5명과 통사당정무위원5명이 13일 회합을 갖고 구체적인 통합절차와 당책에관해 의견을 같이했다』고 말하고 통합후의 당지도체제는 집단지도체제가 될것이라고 밝혔다. 13일 회합을가진 양당대표는 다음과 같다.
김하경 김충식 조규택 김세열 이필선 (이상 민사당)
홍성환 장담근 김재훈 송영섭 구익균 (이상 통사당)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