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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 타고 세 정거장이면 서울 진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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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경기도 남양주시 퇴계원에서 분양 중인 퇴계원 힐스테이트(조감도)가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계약금 정액제, 중도금 무이자와 일부 가구의 발코니 확장 비용 지원 등으로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최소화했기 때문이다.

 계약금 정액제로 전용 84㎡형은 2000만원, 99㎡형은 2500만원이다.

 퇴계원 힐스테이트는 지하 2층~지상 12~22층 21개동 1076가구 규모다.

 이 중 84㎡형 756가구, 99㎡형 320가구를 일반분양 중이다. 전가구가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99㎡형으로 이뤄져 있다.

 경춘선 퇴계원역 역세권다. 전철을 이용해 3개 정거장이면 서울로 진입이 가능하고 지난해 2월 개통된 경춘선 급행열차를 통하면 용산까지 30분대에 닿을 수 있다.

 단지에서 서울외곽순환도로, 43번, 47번 국도 이용이 쉬워 서울 강남권까지 30분 이내에 닿을 수 있다.

 단지 안과 주변에 총 3만3000㎡의 대규모 녹지공간이 조성되며 왕숙천도 가까워 쾌적하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에는 골프연습장·피트니스센터·GX룸·독서실·북카페 등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도 제공된다.

 각 가구는 가족수와 자녀연령대에 맞춰 주택형을 세분화하고 내부 구조 및 마감을 차별화했다.

 첨단 유비쿼터스 기술이 적용된 ‘매직트렌스폼’ 거울도 제공된다. 99㎡형 B,C 타입에는 계약자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집을 꾸밀 수 있는 알파룸이 갖춰진다. 분양 문의 031-563-8888.

권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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