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포인트] 내년초 장세 대비 중소형주 발굴할 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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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나스닥 상승, 외국인 순매수, 프로그램 순매수 등 상승을 위한 3박자를 갖추었지만 주가는 널뛰기를 하다가 결국 하락세로 기울었다.

하이닉스와 마이크론 사이의 제휴방안이 무위로 끝날 것이란 소문의 영향도 있었지만 그만큼 투자심리가 위축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 20일 이동평균선의 저항도 부담스럽다.

하지만 오를 때 어렵게 돌파했던 620~630선은 이제 믿음직스러운 지지선이다. 지수 관련주를 매매하기 보다 연초 장세를 겨냥해 중소형 우량주를 발굴할 때다.

김세중 <동원경제연구소 책임연구원>

◇ 호재:▶장기증권저축 2조 돌파

◇ 악재:▶불투명한 하이닉스.마이크론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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