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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女, 아들 학교 찾아가 갑자기 옷벗고…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사진 허핑턴포스트 캡처]

아들 학교에 찾아가 조례 시간에 스트립쇼를 벌인 여성이 경찰에 체포됐다고 허핑턴포스트가 보도했다.

허핑턴포스트에 따르면 1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알바니에 사는 아이드레아 미더스(24)는 아들이 다니는 노스 알바니 아카데미에 찾아갔다. 이날 200여 명의 학생이 조례에 참석하기 위해 모인 가운데 미더스는 갑자기 무대로 뛰어올라 옷을 벗고 춤을 추기 시작했다.

깜짝 놀란 교사들이 미더스를 끌어내렸으나 이 장면을 목격한 학생들은 울음을 터트리는 등 소동이 빚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미더스를 아동학대와 음란행위 등의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했으나 3000달러의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다.

노스 알바니 아카데미는 유치원부터 우리나라 중학교 2학년에 해당하는 8학년까지 다니는 학교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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