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종합지원센터(소장 성제환)는 한솔창투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게임전문 투자조합의 8차 투자 대상업체로 온라인게임업체 ㈜웹젠(대표 이수영)을 선정, 10억원을 투자키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웹젠은 3차원 온라인 롤플레잉 게임 `뮤'를 개발해 최근 유료서비스로 전환해성공을 거두고 있는 업체다.
게임전문 투자조합은 문화관광부 50억원, 한솔창투 42억원 등 총 150억원 규모로 지난해 조성됐으며 게임종합지원센터와 한솔창투가 5년간 공동운영하는 투자기관으로 지금까지 모두 8차례에 걸쳐 10개 업체에 90억7천만원을 투자했다.
(서울=연합뉴스) 강훈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