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역도 대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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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일본 국가 대표 역도 선수단이 중앙일보사와 대한역도 연맹의 공동 초청으로 오는 27·28일 이틀 동안 장충체육관에서 한·일 역도 대회를 벌인다. 국내 역도 경기 사상 외국 「팀」으로서는 처음 내한하는 일본 「팀」은 동경 「올림픽」및 65년도 세계 선수권 대회의 금「메달리스트」인 삼택의신 선수를 비롯해서 「방콕」「아시아」경기 대회 출전이 확정된 4명의 선수가 끼여 있는 일본 대표 「팀」이다.
한편 이에 맞서는 12명의 한국 「팀」은 모두가 대표 선수이어서 한·일 역도 대회는 「아시아」의 패권을 다투는 두 나라의 실력 비교뿐만 아니라 오는 12월 「방콕」「아시아」대회의 전초전으로 간주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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