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 조엘 美음악계 '올해의 인물'

중앙일보

입력

미국의 팝가수 빌리 조엘이 음악산업및 자선활동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의 인물'에 선정됐다고 뮤지케어스 재단이 12일 밝혔다.

미국음반예술과학아카데미(NARAS)의 마이클 그린 회장은 이날 "빌리 조엘의 음악적 재능이 그를 가장 재능있고 성공한 음악가의 반열에 올려놓았다"고 평가했다.

조엘은 그래미 시상식 이틀전인 내년 2월 25일 로스앤젤레스 갈라 만찬회에서올해의 인물 상을 받는다.

뉴욕 출신의 조엘은 30년 음악 인생동안 그래미 상을 5차례 수상했다.(로스앤젤레스 AF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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