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주거환경개선사업에 810억 투자

조인스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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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올해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810억원을 투자한다고 21일 밝혔다.

경북도에 따르면 노후 주택을 개량하는 등 주거환경 개선에 지난해보다 80여억원이 늘어난 81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도는 이에 따라 1천200여채의 농어촌 주택개량에 484억원을, 농.어촌지역 24개마을의 수질개선 및 청정화 사업에 120억원을 각각 투자한다.

도는 또 32개 지구의 마을정비 사업에 143억원을, 청소년들의 탈선 장소로 전락한 빈집 1천60채를 정비하는데 3억원을 각각 사용키로 했다.

도는 이밖에 고령군 쌍림면 개실마을과 영천시 화북면 천문대마을 등을 '아름다운 마을가꾸기 사업'으로 지정해 20억원을, 8개 마을의 다목적광장 조성사업에 16억원을 각각 투자하기로 했다. (조인스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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