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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회장 노명우씨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조합다운 조합을 만들어 낙후된 어촌경제를 향상시키겠다』고 수협회장직 취임소감을 피력하고 있는 노명우씨는 「조합」과는 인연이 많은 사람.
농협상임감사 3선에 동운영위원 재선의 관록을 가지고 있는 그는 조합운영에의 자신과 함께 또한 행정력도 구비-.
공화당 조직부장에 이어 충남지사까지 역임한 바 있는 그는 앞으로의 수협을 조합답게 발전시키기 위해 우선 『농협과 비견할 수 있도록 운영면·제도면의 개편을 서두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공주보고·대구사범·일본중앙대학 법과를 졸업한 그는 학도병으로 일군에 입대 해방과 더불어 감찰위원회 감찰관을 역임함으로써 관계에 투신했다. 같은 나이의 부인 김동희 여사와의 사이엔 1남3녀. <충남출생·당년 50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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