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67연도 미국의 대한원조액을 9천8백40만불선으로 책정, 이의 확보를 위해 미측과 예의 교섭을 진행 중이다.
이는 현재 편성중인 67년도 예산에 대충자금을 2백68억원(9천8백여만불) 계상함으로써 밝혀진 것인데 정부안에 의하면 ▲물품계획원조(CPA)를 현 연도보다 5백만불이 준 5천5백만불 ▲잉여농산물(운임제외)은 소맥을 금년과 같은 운인20만「톤」에 1천2백만불, 원면은 25만1천표에 달하는 3천1백화만불(66년비8백70만 불감), 도합 9천8백40만불(잉농물판매대전 미측 사용비율20%로 산출)을 계상했다.
이 원조액은 경제기획원이 「유솜」측에 제시하고 교섭중인데 국군파월경비 40∼50억원의 별도 염출문제와 곁들여 증감이 예견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