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가 광고모델 '짱'… 6천명 설문 결과

올해 최고의 인기를 누린 광고모델은 단연 이영애(30)였다.

한국방송광고공사가 6월 22일부터 3주간 전국의 13~59세 남녀 6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매체 및 제품 이용 행태조사'결과에 따르면 광고모델 중 이영애의 선호도가 12.4%로 가장 높았다.

선호도 2위는 신세대 스타 전지현(6.2%)였고 한석규(5.7%).안성기(4.3%).심은하(3.3%).최진실(3.0%).차태현(3.0%) 등이 뒤를 이었다.

지난해 조사에서는 최진실(8.7%).차태현(5.4%).전지현(4.9%).김민희(4.6%).한석규(4.1%).유지태(3.3%) 등의 순이었다.

조사 결과 남자 응답자의 경우 이영애.전지현 등 젊은 여자 연예인에 대한 선호도가 높았던 반면 여성들은 H.O.T.GOD.원빈.정우성 등 젊은 남자배우들에게 몰표를 줘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