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미씨 북미 순회 공연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종합 29면

소프라노 조수미(曺秀美.41)씨가 올해 미주 한인이민 1백주년을 기념해 북미 지역에서 순회 독창회를 연다. 매니지먼트사인 SMI에 따르면 曺씨는 오는 5월8일부터 31일까지 미국의 로스앤젤레스(LA).샌프란시스코.덴버.시카고.뉴욕.워싱턴과 캐나다 밴쿠버 등 북미 7개 도시를 돌며 현지 교포들을 위해 독창회를 열 계획이다.

한편 소프라노 신영옥(申英玉.42)씨도 '이민 100주년 기념 문화예술사업단'이 오는 4월부터 LA.뉴욕.시카고 등 미국 7개 도시에서 개최하는 기념음악회에 출연한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