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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 견미리, “남편 윤다훈 ‘몰래 데이트’ 알았다!”…4단 분노 표출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무자식 상팔자’ 견미리(49·여)가 ‘4단 버라이어티 분노’를 표출했다.

견미리는 JTBC 개국 1주년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무자식 상팔자’(극본 김수현, 연출 정을영/ 제작 삼화네트웍스)에서 극 중 윤다훈의 아내이자 ‘무상 집안’의 막내 며느리 신새롬 역을 맡아 ‘닭살 부부’로 활약 중이다.

3~4일 방송될 ‘무자식 상팔자’에서 견미리는 윤다훈이 자신 몰래 하재숙과 몰래 데이트를 즐긴 사실을 알게 된다.

믿었던 남편의 배신에 ‘무상 대표 잉꼬 부부’가 냉전 체제에 돌입하는 가운데, 감정이 격해진 견미리가 분노와 당황스러움을 다양하게 표현한다.

윤다훈이 다른 여자를 만났다는 사실을 알게 된 직후 견미리는 쾌활함을 잃고 의기소침하게 풀이 죽어있다가, 엄마 전양자와 대화를 나누며 닭똥 같은 눈물을 뚝뚝 흘리기도 한다.

또 남편 윤다훈을 냉정하게 대하며 째려보고 소리를 지르며 때리는 등 화를 표출하기도 한다.

견미리의 복잡다단한 감정을 표출한 장면은 지난달 29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무자식 상팔자’ 세트장에서 촬영됐다.

견미리는 베테랑 연기자답게 장면에 따라 자유자재로 감정을 조절하며 촬영장 분위기를 휘어잡았다는 후문이다.

제작사 관계자는 “견미리와 윤다훈이 극 중 귀여운 닭살 부부 캐릭터만큼이나 현장에서도 유쾌한 분위기 속에 찰떡 궁합 연기 호흡을 발휘하고 있다”며 “윤다훈과 견미리가 위기를 어떻게 극복해나갈지 함께 지켜봐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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