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담세 과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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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공화당정책심의회는 30일 67연도 예산내용을 검토한 끝에 1.2%(8백40억)로 책정된 국민조세부담액이 현 년도의 10.8%(7백억)에 비해 너무 과중하다는 점을 지적, 경제성장률과 물가상승율을 감안하여 7백80억 선으로 잡는 것이 타당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신년도예산 각 부처 요구액 2천8백억원은 현재 1천7백70억원으로 조정되고 있으나 공화다은 내주 초에 예산특위를 열고 신년도 세입규모 1천5백70억원 선으로 이를 다시 압축 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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