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러특위 논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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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국회 「테러」사건 조사특위는 22일 상오 10시 심성택 서울지검 부장검사를 참고인으로 불러 최영철 기자사건 수사경위에 대한 증언을 들은 뒤 하오에는 자수범 서영호의 진범여붕에 대해 결론을 내릴 예정이다. 이에앞서 21일하오 특위는 자수범 서를 「가짜범」이라고 주장, 결론을 내자는 야당측 위원들과 서의 진범여부는 공범인 김문덕·우종섭이 체포되어야만 가려지므로 이를 보류하자는 여당측 위원들의 주장이 맞서 큰 논란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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