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은행-평화은행, 연내 합병 추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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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지주회사는 이달 중 평화은행을 한빛은행으로 흡수 합병시키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이날 전광우 우리금융 부회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평화.한빛은행 대표 각각 2명과 우리금융 대표 2명 등 7명으로 구성된 합병추진위원회를 발족했다.

합추위는 평화은행의 자산(약 6조2천억원)중 부실자산 3천억원은 우리금융 자산관리회사(AMC)로 넘기고 우량자산 5조원은 한빛은행으로 옮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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