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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부문 농림포상 계획|다수확·축산·잠업·개간·임업 등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청주] 충북도는 농림축산업에 종사하는 사람의 생산의욕과 창의성을 진작하여 생산증진과 소득증대를 이룩하기 위해 올해부터 (1)식량작물다수확 (2)축산 (3)잠업 (4)개간 (5)임업 등 8개부문의 농림포상제도를 실시키로 했다.
총예산 92만원의 포상기금을 마련하고 8개 농림축산분야별로 도내에서 우수한 사람을 1, 2, 3등과 장려상으로 구분, 11월에 종합시상하되 심사는 각 시·군에서 추천출품것을 도 심사위원회가 예비심사와 결정심사를 하여 시상대상자를 선출키로 되어 있다.
미곡·보리·고구마·축산분야에서의 1등 입상자 중에서 특수한 공적이 인정된 자는 해외시찰의 기회를 주고 전국기록을 돌파한 자는 5만원을 가산 시상한다. 각 부문별 시상계획은 다음과 같다.
▲쌀 다수확=1등(10만원) 2등(5만원) 3등(3만원) 장려상(2만원) ▲보리 다수확=1등(5만원) 2등(3만원) 3등(2만원) 장려상(1만원) ▲고구마 다수확=보리와 같음 ▲축산사업=보리와 같음 ▲잠업사업=보리와 같음 ▲개간사업=보리와 같음 ▲임업사업(개인)=보리와 같음 ▲임업사업(산림계)=1등(3만원) 2등(2만원) 3등(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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