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송아 "식사비용만 1억원" 초호화 결혼식 공개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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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민송아(27)가 억대의 결혼식 비용을 공개했다.

지난달 31일 채널A ‘웰컴 투 시월드’에 출연한 민송아는 화려했던 자신의 결혼식에 대해 밝혔다. 그는 “인생에 한번 뿐인 결혼식이라 최고급으로 했다”며 “1인당 12만원 식사에 800여명의 하객이 참석해 식비만 1억원 이상이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생화로 된 꽃 장식이 1200만 원, 5단 웨딩케이크 샹들리에 250만 원 등을 모두 합하니 약 1억 3000여만 원이 들었다. 드레스는 2500만 원 상당의 베라왕 드레스를 입었고, 예물은 G7 정상회의 때 영부인들이 맞춘 쥬얼리 가게에서 맞췄다”고 설명했다.

민송아는 탤런트 겸 리포터로 활동하다 2011년 10월 남편 이병설 씨와 결혼했다. 이병설 씨는 건설업에 종사하고 있는 사업가로 알려졌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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