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브라이언트 33점 번쩍 레이커스 또 6연승

중앙일보

입력

28일(한국시간) 미국프로농구(NBA)에서는 승률 1,2위 팀인 LA 레이커스와 밀워키 벅스가 맞대결을 벌였다.

팬들의 비상한 관심을 모았으나 결과는 코비 브라이언트가 33점을 넣으며 맹활약한 레이커스의 1백4-85 대승으로 끝났다.

이로써 6연승으로 13승1패를 기록한 레이커스는 창단 이후 최고 승률을 기록하며 챔피언전 3연패를 향해 순항했고, 벅스는 9승2패가 됐지만 동부 콘퍼런스 최고 승률을 지켰다.

마이크 핀리가 개인 최다인 39점을 쏟아붓고 더크 노위츠키가 33점을 보탠 댈러스 매버릭스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1백16-1백6으로 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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