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경지정리사업 612㏊ 추진

중앙일보

입력

경기도는 올 연말까지 265억6천여만원을 들여 7개지구 612㏊에 경지정리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28일 도(道)에 따르면 영농생산비 절감을 위해 이천시 대월면 장평리 장평지구등 일반경지정리 5개지구 393㏊와 평택시 고덕면 해창리 해창2지구 등 2개 대구획경지정리 219㏊ 등 모두 7개지구 612㏊에 대한 경지정리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경지정리사업은 기계화 영농에 적합하도록 농지의 규모.규격화와 농로의 확장 및 포장에 중점을 두어 실시한다.

도는 특히 경지정리사업 추진과 병행해 55억9천여만원을 들여 여주군 가남면 정단리 일신지구와 양평군 양동면 단석리 쌍학지구내 지방2급 하천 등 지방하천 5.83㎞에 대한 하천개수작업도 벌여 홍수시 둑 유실로 농경지 침수 등을 막기로 했다.(수원=연합뉴스) 김종식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